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의 공식 통화 채택에 만족하지 않고, 이른바 ‘비트코인 시티’ 건설을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채권 발행 등 새로운 법안을 계획하고 있다.
알레한드로 젤라야 재무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정부가 비트코인 채권 발행에 앞서 의회에 20여 건의 법률 제정안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BB1로 알려진 이 채권이 엘살바도르에서 “혁신과 재정적인 자유”를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를 위한 법적 규제 마련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젤라야는 이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국적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도시 비트코인 시티 건설과 함께 최초의 비트코인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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