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구글 검색 수가 올해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한 열기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구글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최근 5만달러 회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글의 ‘비트코인 매수’(buy bitcoin) 검색량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자료: 구글 트렌드

구글에서 비트코인 검색은 6만5000달러로 정점을 찍은 직후인 5월 중순, 일론 머스크가 에너지 소비 문제를 지적하고 중국이 채굴 금지 조치를 발표햇을 당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자료: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가라앉는 동안 구글에서 NFT에 대한 검색은 계속 증가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가수, 배우부터 정치인과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인과 기업이 NFT 시장에 참여하면서 구글의 NFT 검색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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