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잭 도시가 촉발한 “웹3 전쟁”이 트위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잭 도시는 웹3는 또 다른 집중화로 벤처캐피탈(VC)과 그들에게 돈을 댄 기관만 배를 불린다며 개인들의 투자를 만류했다. 즉각 반응이 쏟아졌다. 잭 도시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편의 주장을 나눠서 정리한다.

잭 도시 진영의 입장이다.

일론 머스크는 “누구 웹3 본 사람 있어? 나는 찾을 수가 없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현실보다는 마케팅 유행어가 많이 보인다”고 다른 트윗을 통해 말했다.

잭 도시는 “A부터 Z까지 어디엔가 있을 거야”라고 화답했다. 웹3 투자를 선도하는 VC인 a16z를 겨냥한 발언이다.

잭 도시는 이더리움에 기반한 웹3가 실리콘 벨리 VC들의 배만 불리고 개인투자가에게 돌아가는 몫은 없다는 그림을 공유했다.

마이클 세일러도 거들었다. 그는 “비트코인은 재산이고 미 달러화는 화폐며, 암호화폐는 리스크이고 웹3는 마케팅이다”고 정리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를 도왔던 블록스트림의 CEO 아담 백은 “나는 분산 웹을 좋아한다. 불행하게도 웹3는 알트코인을 위한 마케팅 유행어이다. 그들은 금융 데이터를 압축하지도 못한다. 안하는 게 아니라 무능해서 못한다”고 지적했다.

캐시 우드도 참전했다. 그녀는 웹3를 비난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를 특정 개인이나 기관이 아닌 대중이 가진 안전하고 탄력적인 기술(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집중해야 한다는 잭 도시의 주장에 동의했다.

잭 도시는 자신이 일으킨 파문을 피하지 않고 비판에 일일이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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