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전반적 약세 국면을 이어가는 가운데 카르다노, 스시스왑, 유니스왑 투자자들 대부분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크립토슬레이트는 14일(현지시간)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카르다노 주소의 73%, 스시스왑 주소의 84%, 그리고 유니스왑 주소의 71%가 현재 적자 상태라고 보도했다.

카르다노는 9월 초 3.10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현재 50% 넘게 가격이 하락했으며 시가총액 5위 밖으로 밀려났다. 카르다노는 뉴욕 시간 14일 오후 3시 3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98% 오른 1.25달러를 가리켰다.

기사에 따르면 스시스왑은 사상 최고가 대비 75%, 유니스왑은 사상 최고가 대비 약 68% 후퇴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지갑의 78%, 이더리움 지갑의 86%는 현재 흑자 상태로 밝혀졌다. 또 도지코인(55%), 시바 이누(56%), 폴리곤(83%), 알고랜드(77%) 투자자들의 상당수도 여전히 흑자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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