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이 24시간 넘게 네트워크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클레이튼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노드 운영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동 전반에 참여하고,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론적으로는 탈중앙화 기술을 사용할 경우 노드 일부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클레이튼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클레이튼스코프 상에서 현재 가동 중인 노드는 1개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자료=클레이튼스코프

평소 30여 개에 달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의 노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클레이튼 네트워크가 탈중앙 기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이 주력하고 있는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네트워크 복구 이후 이전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기업 명단(자료=클레이튼 홈페이지 총 30개. 그림에 표시된 Yeahmobi는 지난 11일 카운슬 탈퇴)

자료=클레이튼 홈페이지

카카오
LG전자
바이낸스
SK네트웍스
월드페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아모레퍼시픽
LG인터내셔날
해시드/오지스
한국경제신문
해시키
에버리치
gumi
카카오엔터
그라운드X
네이플라이
VNG
FSN
위메이드
CoCone
펄어비스
메이커
신한은행
한화시스템
카카오페이
카카오스페이스
안랩
GS숍
셀트리온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종합] 클레이튼 부분 정상화, 노드 1개로 테스트 중인 듯…디파이, NFT 등 우려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