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독일 재무부가 토큰화된 뮤추얼펀드 주식 도입을 염두에 둔 공개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유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큰화된 뮤추얼펀드 도입에 대한 코멘트는 10월 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재무부가 마련한 규정 초안은 투자 펀드들이 블록체인에서 토큰화된 뮤추얼펀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
재무부의 초안 작성자들은 유럽 다른 국가들이 토큰화를 시작할 경우 독일 금융산업이 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뮤추얼펀드의 토큰화는 진입 장벽 축소 및 신규 투자자들의 행정 비용 감축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투데이는 독일 재무부의 토큰화된 뮤추얼펀드 도입 움직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독일에서 표면적 합법성을 획득했다는 가장 최근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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