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닷컴 등 외신들이 이란의 암호호폐 금지가 빠르면 9월에 해제된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란은 이번 여름 전력난에 따른 정전 사태로 허가받은 암호화폐 채굴자들에 대해 일시적인 채굴 금지조치를 내렸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발전, 유통 및 송전 회사 타바니르는 9월 22일 이같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비트코인 헤시레이트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2019년 7월 가상화폐 채굴을 합법적인 산업활동으로 인정했다.

산업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면허를 취득한 채굴업자는 30개 기업에 달한다.

한편 이란 정부는 불법 채굴 업자에 대한 단속에 나서 지난 1년간 채굴기 2만2000 여 대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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