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예측 모형으로 유명한 플랜 B의 6월과 7월전망이 비교적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플랜 B의 8월전망도 달성될 지 관심이다.

플랜 B는 6월 20일 차이나공포와 일론 머스크 파동으로 비트코인이 6월과 7월 약세를 기록한다고 분석했다. 최악의 경우에도 8월에는 4만7000달러까지 회복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망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6월과 7월 약세장을 겪었다. 7월 20일 저점을 찍고 반등해 4만1천490달러로 7월을 마쳤다.

플랜 B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8월에는 4만7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7월말 가격보다 최소한 13% 상승해야 전망이 맞게된다.

플랜 B는 9월에는 4만3000달러, 10월은 6만3000달러, 11월9만8000달러, 12월 13만5000달러를 예측했다.

플랜 B는 연말까지 가격예측을 한뒤 비토코인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자 6월23일 매입할 기회라고 다시 트윗을 날렸다. 바닥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S2F모델에 따르면 매입기회가 분명하고 아니면 자신의 분석모델이 틀린 것이라고 얘기했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3만불을 걱정하던 당시가격은 분명한 매입기회였다.

플랜 B는 7월3일 자신은 불마켓이 다시와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6주간 휴가를 떠난다는 트윗을 날리고 휴가모드로 들어갔다.

총급량과 새로운 유입량을 통해 금이나 은등 공급량이 희소한 귀금속과 비트코인의 가격을 전망하는 플랜 B의 모델은 지금까지 정확성을 자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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