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유럽에서의 달러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장중 1천달러 넘게 하락 조정을 겪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지적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의 이번 조정은 과매수 상태를 중립화하기 위한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뉴욕 시간 21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39% 내린 2만2642.42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전일 2만4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비트코인의 24시간 고점은 2만4209.66달러, 저점은 2만2159.37달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