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둘기 지갑이 전세계 사용자 6,418명을 대상으로 ‘2020년 현재 디지털자산 투자 성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무려 56%가 수익을 내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마이너스 투자성적을 내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8%에 머물며 최악의 경제 위기 속 디지털자산 이용자들의 투자 성적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외의 양호한 디지털자산 투자현황과 더불어 설문에 참여한 사용자들의 국가별 투표결과 역시 흥미롭다. 우선 중국의 디지털자산 사용자 경우 무려 70%가 2020년 디지털자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러시아, 베트남, 알제리 사용자들 역시 60% 이상이 2020년 현재까지 디지털자산 투자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사용자들 경우 투자 수익이 플러스라고 답한 사용자가 35%에 그치며 전세계 평균은 물론 주요국가 대비해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국내 사용자 경우 투자수익이 마이너스라고 답한 사용자도 29%에 달하며 전체 평균 18%보다 10%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 관련,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이번 코로나 사태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 속 새로운 가치저장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은 디지털자산 중심의 새로운 금융시장 정착 및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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