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DCEP)를 국가급 경제 신구 숑안(雄安)에서 시범 사용하는 상점 리스트가 발표됐다. 이 리스트에는 스타벅스 등 19개의 상점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 현지 매체 후리엔마이보(互链脉搏)에 따르면, 숑안시 정부가 DCEP 시범 초청회를 개최함으로써 숑안에서 주로 스티벅스, 맥도날드, 서브웨이 등의 업체에서 DCEP 사용을 시범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쑤저우(苏州) 행정직 직원의 교통보조금 지급으로 시범 사용하는 것과 달리, 숑안의 DCEP 시범 사용은 먼저 요식업과 소매업 영역에서 시작한다.

숑안 신구 관리위원회 개혁발전국이 이번 회의를 조직하며 DCEP 연구개발팀, 시범업체 상점주가 모두 초청됐다. ▲중해 SPV ▲금풍음식 ▲건곤음식 ▲케일리호텔 ▲아카데미 ▲맥도날드 ▲스타벅스 ▲서브웨이 ▲금백화 ▲채조역 ▲은련무인마트 ▲징동무인마트 ▲벨레코 베이킹 ▲곤륜 호객 편의점 ▲경풍만두가게 ▲중체 배력 ▲중신 서점 ▲복숭아 이각 ▲신시대 무인차 등 19개의 시범 업체 상점이 참가했다. 이 중, 중해 SPV외에는 다 요식업과 소매업이다.

한편, 4대은행의 숑안 지점, 텐센트 관련 책임자,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 관련 책임자, 숑안신구 법정 화폐 시범사업 실시팀, 숑안신구 스마트시티연합회도 함께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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