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지난 2주간 세차례 1만달러에서 강하게 거부당한 것은 충분한 거래량과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조셉 영이 밝혔다.

그는 24일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에서 고래들의 위장 주문과 허위 매수 주문으로 1만달러 돌파를 시도했다 실패한 것은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가 비트멕스와 같은 마진 트레이딩 플랫폼들에 의해 주도됐을 가능성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영은 시장이 비트코인을 1만달러 위로 밀어올리기 위한 실제 소매 수요가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거래량과 모멘텀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1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1% 내린 9767.51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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