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안서에 따르면 “우리(일본 자민당)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가 기존의 세계 통화 시스템과 패권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이 없으면 기존의 외환과 국제결제 시스템에 도전하려는 중국에 맞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자민당 소속 나카야마 노리히로 외무성 정무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만든 디지털 위안화의 잠재적 영향력을 견제하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나카야마는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발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현지시간)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이사 역시 미국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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