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7400달러 저항지대 위에서 긍정적 신호를 보이며 월간 신고점을 향해 전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 시간차트에 749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하는 강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며칠 내 7600달러와 7700달러 위에서 마감된다면 랠리를 펼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진달은 또 비트코인이 최근 저점 7160달러 위에 머무는 한 8000달러 저항선을 시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9일 오전 8시 42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76% 내린 7535.04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