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NEO와 모네로의 마진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전일부터 NEO와 모네로의 마진 거래를 시작하면서, NEO/BTC, NEO/USDT, XMR/BTC, XMR/USDT 등 4개의 새로운 마진 쌍을 만들었다.

최근 비트코인캐시 등의 마진 거래 시작에 이어 두개의 암호화폐 마진 거래를 추가하면서 바이낸스의 마진 거래 자산 수는 총 17개로 늘었다.

모네로는 2014년 완전한 익명성에 가까운 프라이빗 오픈소스 암호화폐를 표방하며 출시됐으며, NEO는 2014년 출시 후 내년 블록체인 재구성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