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의 잇따른 붕괴로 주간 저점 목표를 시험했으며 다음 목표는 1만달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및 외환 전략가 아유시 진달이 전망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뉴스BTC 분석기사에서 이날 장중 비트코인이 이번 주 저점 목표인 1만500달러 아래로 후퇴, 1만463달러의 주간 저점을 기록했으며 1만1000달러 아래서 약세 모멘텀이 추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진달은 비트코인의 하방향 주요 지지선은 1만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지점에서 강세론자들의 입장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상방향 조정을 받을 경우 1만700달러와 1만800달러 레벨에서 저항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