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NFT(대체불가토큰) 콜렉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가격이 에이프 코인(APECoin) 출시에 따라 30% 폭락했다.

17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BAYC 팬들이 기다리던 애이프 코인이 이날 거래를 시작하면서 BAYC 관련 NFT 보유자들의 에이프 코인 에어드롭이 시작됐다.

그러나 에어드롭 신청 개시 직후 BAYC의 최저 가격이 거의 30%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BAYC NFT 최저 가격은 78 ETH로, 이날 아침 최고가 109 ETH에서 급락했는데, 이는 BAYC 보유자들의 NFT 매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 코인은 FTX 등 일부 거래소에서 에어드롭 신청과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FTX의 에이프 코인 가격이 7달러 선이다.

한편 BAYC 개발사 유가랩스(Yuga Labs)는 NFT 이미지 판매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이니셔티브의 첫 단계로 가상 토지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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