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JP모건의 비트코인 펀드가 이르면 올 여름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들은 기관투자자 대상 비트코인 전문 투자업체인 NYDIG가 JP 모건의 수탁 서비스 제공 업체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JP모건의 비트코인 펀드가 판테라 캐피털이나 갤럭시 디지털의 비트코인 펀드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P모건은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퀘어, 라이옷 블록체인, 엔비디아, 페이팔 등 비트코인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주식 11개를 기반으로 만든 토탈리턴스왑(TRS) 상품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