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하며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87.81포인트(0.76%) 상승한 3만8361.79로 개장했다. 개장 후 상승폭은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동안 700포인트 가량 하락했기 때문에, 자율반등 목적의 매수세도 유입되기 쉬워지고 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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