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25만 달러, 100만 달러, 200만 달러, 심지어 1,000만 달러의 비트코인 가격도 실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음식, 옷, 주택 등을 비트코인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세금까지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이 경우 사람들은 다른 통화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국에서 BTC 현물 ETF 출시가 승인된 것은 예상하지 못한 호재다. 반감기가 적용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급등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