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스마트 트랜잭션 플랫폼 치아네트워크(XCH) CEO 진 호프만(Gene Hoffman)이 기업공개(IPO) 추진에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호프만은 대형 로펌 브라운 러드닉(Brown Rudnick)이 뉴욕 맨해튼에서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3월 말 IPO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 수정본을 비공개 제출했다. 다만 아직 확실한 IPO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치아네트워크는 IPO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나 당시 치아네트워크를 인수하기로 했던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의 재정난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