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강력한 커뮤니티와 거래 활동 증가에 힘입어 도지코인(DOGE) 가격 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표적인 밈코인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도지코인의 거래량은 11.96% 증가해 총 34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거래 활동 급증은 도지코인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가격 회복을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거래소들의 거래량을 보면 바이낸스가 14억 7000만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OKX가 9억 9956만 달러, 바이비트가 5억 2233만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트레이더들이 가격 변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래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의 가격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0.1478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85%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한 시간 동안에만 가격이 1.08% 상승하는 등 잠재적인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자료: 코인마켓캡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약세 영역으로 하락한 이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의 강력하고 활기찬 커뮤니티는 도지코인의 회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거래량의 급증은 도지코인 커뮤니티가 여전히 활발하고 참여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암호화폐의 가격 안정과 잠재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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