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분석을 인용, 시장이 비트코인 반감기의 장기적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3차례의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단기보다는 장기 가격 변동폭이 훨씬 더 컸다. 2012년 반감기 이후 한 달 동안 비트코인은 9% 상승했고 이듬해 8839% 급등했다. 2020년에도 반감기 후 한 달 동안 6% 상승에 그쳤다가 이듬해 548%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4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는 오는 20일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