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14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71.7% 감소한 수치다. 코빗의 지난해 매출은 16억 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68억 77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코빗 측은 “영업이익에서 적자가 났지만 그래도 광고비 등을 줄이면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적자 폭을 줄였고, 당기순손실도 전년 대비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