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장중 6만9000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함에 따라 수익 상태의 비트코인 주소 비율이 100%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은 현재 비트코인 주소 100%(106만개)가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투더블록은 전날 비트코인이 6만8000 달러를 돌파한 후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정서가 최고조에 달했으며, 보유자의 100%가 수익을 내고 있다는 트윗을 몇 차례 게시했다.

이 플랫폼은 지난 7일 동안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고래로 알려진 대규모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현재 비트코인 가격 수준에서 2억 7900만 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4177 BTC를 매수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한때 6만9000 달러를 넘어선 후 6만8000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공포와 탐욕지수는 90으로 극도의 탐욕 상태를 나타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비트코인 MVRV 지표 경고 신호 … 과거 사례는 24% ~ 55% 급락 – 알리 마르티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