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국가 단위의 비트코인 수용이 국가 경제 발전에 더 큰 이점을 제공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를 파괴할 것이라는 공포는 단기적인 생각이며 비트코인 채택으로 더 큰 수요를 창출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 1일 ‘비트코인 아틀란티스 컨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한 암호화폐 분석가 린 알덴(Lyn Alden)은 “비트코인 채택은 장기적으로 해당 국가들에게 더 많은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알덴은 “비트코인을 수용함으로써 재정 허브 기능하는 국가들은 장기적으로 자본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알덴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비치(Bitcoin Beach)는 국가가 비트코인 채택에 더 깊이 관여하도록 영감을 줄 정도로 강력했다”며,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미국 등에서도 이러한 재정 허브가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비치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으로 모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경제 특구다. 비트코인 비치 실험과 법정화폐 채택으로 엘살바도르는 외자 유입 등의 효과를 봤다.

알덴은 “비트코인이 국가 발행 통화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은 단기적인 사고 방식”이라며 “비트코인을 금지하고 억제하면 장기적으로 투자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덴은 “여러 국가에서 본 자본 통제와 방화벽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옹호자인 로렌스 레파드(Lawrence Lepard)는 패널 토의에서 “억압적인 정권이 자본 통제를 하면 할 수록 오히려 비트코인 사용과 채택이 촉진된다”고 주장했다.

알덴은 나이지리아 상황을 예로 들며, “나이지리아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금지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P2P(peer-to-peer) 시장 거래량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알덴은 “우리는 비트코인과 법정화폐 간의 새로운 마찰을 보고, 그 마찰이 극복되는 것을 볼 것이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자체가 너무 강력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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