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가 예치 서비스 제미니 언 이용자에 11억 달러를 반환할 계획과 관련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용자들은 100% 현물로 돌려받는다. 엄청난 일이다. 당시 BTC는 2만 달러였지만 지금은 61000 달러이고, ETH도 1500 달러에서 현재 3300 달러로 오른 상태”라고 전했다. 제미니는 2022년 11월 16일부터 출금을 중단했었다. 파산법원이 오늘 이뤄진 제미니-뉴욕주 금융당국 합의를 승인한다면, 제미니 언 이용자는 2개월 이내에 자산의 약 97%를 현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이후 12개월 이내에 남은 자산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미니 측은 파산 법원의 절차 완료까지 최대 2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