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퀘스트(AlphaQuest) 리서치에 따르면, 카르다노(ADA)와 테라(Terra)가 약 74%로 데드코인(Dead coins)이 가장 많은 블록체인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셀로, 하모니, 니어, 질리카, 문리버가 이었다. 또한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출시된 프로젝트 4,834개 중 약 72%인 3,473개가 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32%는 FTX 붕괴로, 35%는 테라 사태로 사라졌다. ‘데드’ 프로젝트의 수명은 평균 2.21년으로 21.77%가 1년 미만, 11.65%가 6개월 미만의 수명을 기록했다. 4년 이상 살아남는 프로젝트는 22.4% 수준이다. 해당 리서치는 코인마켓캡에 리스팅된 12,000여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드 코인의 선정 기준을 낮은 유동성이나 거래량, 트위터 계정이나 웹사이트의 비활성화, 코인마켓캡 삭제 등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