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7% (전주 38.6%)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3.0%(전주 46.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4.3%(전주 14.9%)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5.6%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9.0%로 집계됐다.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 랠리를 지속하며 5만 달러 상방을 회복한 가운데, 이번 상승이 신고가 경신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란 질문에 응답자 중 60%는 ‘그렇다’고 답했다. 나머지 40%는 신고가 경신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