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핀센)가 보고서를 통해 인신매매, 아동 성착취 등 범죄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1년 암호화폐가 해당 범죄에 이용된 사례는 2311건이며, 관련 금액은 4.12억달러였다. 암호화폐 송금, 현금화에는 비트코인 ATM, 암호화폐 믹서가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