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암호화폐 성향의 미 하원의원 프렌치 힐이 내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는 위원장직 출마를 선언했던 블레인 루엣케메예르 하원의원이 올 연말 퇴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 위원장인 패트릭 맥헨리는 내년 초 직위에서 물러난다. 미국 블록체인 협회의 대정부 관계 담당 이사인 론 해먼드(Ron Hammond)는 “힐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되면 암호화폐는 위원회 내 최대 주요 의제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힐 의원은 스테이블코인 입법화 작업에 참여했으며 디지털자산 관련 패널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