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피델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29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현물 비트코인 ETF 수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수수료룰 0.39%로 제시, 최저 수수료 경쟁을 촉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피델리티는 최근 업데이트에서 제인 스트리트 캐피탈과 JP모건을 브로커 딜러 지정 판매사(Authorized Participant)로 지정했다. 또한 이들이 제안한 펀드의 수수료는 겨우 0.3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선임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엑스에 게시된 글에서 “피델리티의 수수료가 현재까지 가장 낮다”고 언급했다. 그는 “피델리티가 공식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베스코는 금요일 업데이트에서 제안된 자신들의 펀드의 수수료가 0.59%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초기 6개월 동안 이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TF 스토어(The ETF Store)의 대표 네이트 게라시는 “블랙록이 피델리티보다 낮은 수수료를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러한 수수료가 출시 전 경쟁자들을 제거할지 궁금하다. 0.8%나 그 이상의 수수료로 경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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