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트러스트가 X를 통해 “오늘부터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인 제네시스의 회생계획안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제미니 언 이용자들에게 투표 안내가 담긴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표는 내년 1월 11일 8시(한국시간)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안내사항을 보면, 제미니 언 이용자는 지난 1월 19일(제네시스 파산 신청일) 기준 자산 가치의 최소 61%만 받환받을 수도 있다고 명시돼 있다. 당시 BTC는 20,940달러, ETH는 1,545 달러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