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은 암호화폐 대규모 언락이 디지털 이코노미의 여러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예상할 수 있듯이 토큰 가격은 언락 이전 더 높고 언락 이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토큰 가격은 언락 이벤트 30일 전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언락 후 30일 동안에는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일~2023년 1월 12일 언락 물량이 유통량의 5~10%를 차지한 약 400건의 사례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