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이낸스의 미등록 증권 홍보 혐의로 집단소송에 피소됐다. 지난 27일 플로리다 지방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원고 측은 “약 8억 5,000만 명 상당의 SNS 팬덤을 구축한 호날두는 바이낸스와 협력해 미등록 증권 판매를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암호화폐 홍보 대가로 받은 이익을 공개하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침도 무시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