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이날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강세 케이스의 경우 2030년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을 혁명적인 것으로 민간에 의한 최초의 글로벌 디지털 화폐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혁명적인 화폐가 전세계 금융에 변화를 가져오고 경제에 디플레이션 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은행권의 불안과 비트코인 가격급등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3년초 미국 지역은행들이 무너질 때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을 예로 들었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시스템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으로 옮겨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투데이는 2030년이란 시간은 멀어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금융질서를 바꾸는 것을 고려한 장기적인 시각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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