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버거코인’ 문제와 미흡한 투자자 보호 조치에 대해 질책하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수이(SUI) 코인을 지목했다.

수이 코인은 지난 5월 국내 5 개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상장된 직후부터 유통량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국감에서는 한성대 조재우 교수가 최초 분석한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스테이킹 보상 물량을 매각한 것이 문제가 됐다.

민병덕 의원은 “수이 재단이 비유통 상태로 있어야 할 코인을 스테이킹을 해서 셀프 이자를 줬다. 이자로 받은 코인을 시장에 판매해서 유통량을 늘렸다”고 지적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스테이킹을 통한 유통 물량 조작 내지 불공정 공시에 준하는 내용이 있다면 금감원 차원에서 확인 후 DAXA에 점검을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수이는 글로벌 거래량 중 한국 거래소 비중이 20% 이상인 대표적인 버거코인이다.

블록미디어는 수이 토큰의 유통량 관련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해왔다. 최초 유통량 논란부터 국정감사 지적까지의 기사를 시간 순으로 총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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