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약 1억5000만 달러에 5445 BTC을 추가 매수했다고 2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월 1일부터 9월 24일 사이 1억 4730만 달러의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해 비트코인당 평균 매수 가격은 약 2만 7053달러라고 신고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5만824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매수 가격은 약 46억 8000만 달러, 평균 매수 가격은 비트코인당 약 2만9582달러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가 지난 달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후 3년 간 주가가 20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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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후 3년만에 주가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