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4400억 달러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머튼은 유튜브에 이 같은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머튼 채널의 구독자는 51만 2000명 수준이다.

머튼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43% 하락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4400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작성 시점의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50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은 2만 65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시가총액 6500억 달러 또는 비트코인 가격 1만 5000~1만 6000 달러 수준에서 바닥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FRB)의 매파 정책이 지속되면서 유동성이 더욱 위축돼 주식 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머튼은 비트코인 반감기와 제한된 공급량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때는 통화 위축이 있는 시기가 아니라 통화 팽창 시기라고 덧붙였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앤서니 스크라무치 “비트코인 금 시가총액 12조 달러(BTC 60만 달러) 못 갈 이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