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2만3000달러까지 후퇴하고 알트코인 시장이 올해 남은 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이 2만3000 달러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은 일반적으로 반감기 전 한동안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는 이번 달 들어 많은 알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면서 알트코인 시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했다.

코웬은 “알트코인 시장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런 상황은 불황이나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와 상관 없이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 오른 2만6589 달러, 이더리움은 1.2% 상승한 1595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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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강세장 강도 통화공급이 좌우 – 매크로마이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