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 헤지펀드 브레번하워드 자산운용사(Brevan Howard Asset Management)의 암호화폐 투자 총괄 콜린 설리번(Colleen Sullivan)이 메사리 주최 메인넷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러 게임 제작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블록체인은 아직 이들이 원하는 수준의 사양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령, 솔라나(SOL)만 하더라도 초당 트랜잭션 수(TPS)가 2000에 불과하다. 이는 AAA 등급 게임이 요구하는 사양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믿지만, 최소 몇 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