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이더리움 레이더2 확장솔루션 옵티미즘이 1억6000만 달러 규모의 거버넌스 토큰 OP 프라이빗세일(비공개 판매)을 진행했다. 프라이빗 세일 물량은 총 1억1600만 OP, 1억6240만 달러(약 2177억원) 규모이다.

21일 옵티미즘은 공식 포스팅을 통해 1억1600만개의 OP가 7명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일되었다고 전하고, 이는 재무적 관리 목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미즘 측은 해당 물량은 초기에 재단 물량으로 설정된 OP 토큰 공급량의 30% 의 일부라면서, 2년 간 보호 예수(락업)기간이 설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옵티미즘 거버넌스 참여 목적으로 제3자 위임은 가능하다.

이달 초 옵티미즘은 1억3000만개의 OP토큰을 재무적 관리 차원에서 지갑 이동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옵티미즘 DAO에 참여하는 3만1870개 주소를 대상으로 1940만개 토큰을 에어드롭한다고 발표했다.

옵티미즘은 공지문에서 21일부터 OP토큰을 보내기 위한 다수의 트랜잭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예정된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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