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오리엔탈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JPEX의 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홍콩 입법회 우제좡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JPEX에서 출금이 되지 않아 발생한 피해액이 1억 홍콩달러(169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JPEX는 한때 모든 거래에 약 8000 홍콩달러 수수료를 부과했는데, 이에 대해 우 의원은 “규제 당국이 거래 수수료 한도를 명시하지 않았다.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규제 검토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투자자 교육, 정보 공개 방면에서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번 사건이 홍콩 가상자산 업계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콩 경찰은 접수된 JPEX 피해 사례는 83건, 피해액은 3400만 홍콩달러 규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