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일각에서 제기된 ‘코인 매각설’에 대해, 다른 회사에 투자를 하면서 회사 대표이사 자격으로 코인을 받은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코인을 거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2009년 위키트리를 창업하고 독자들이 기사를 읽으면 코인 등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해오면서 ‘퍼블리시’라는 회사를 찾았다. 이후 ‘메타캔버스’라는 회사를 만들어 퍼블리시에 10억원을 투자하고 일부를 퍼블리시 발행 코인에 투자했다. 코인은 콜드월렛에 옮겼는데 그 지갑을 열 수 있는 건 메타캔버스의 현 대표이사 뿐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이것들을 아직 한 번도 판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