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베이스가 출시한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숫자가 옵티미즘을 추월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의하면 베이스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13만6047에 도달,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베이스 메인넷은 9일 가동을 시작했다.

베이스는 일일 활성 사용자 숫자에서 경쟁자인 레이어2 블록체인 옵티미즘을 앞섰으며 아비트럼의 14만7000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베이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1억7500만 달러의 암호화폐가 베이스로 전송됐으며 전일(10일)에는 거의 58만건의 트랜잭션이 기록됐다.

베이스 일일 사용자 증가의 상당 부분은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프렌드.테크(Friend.Tech)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렌드.테크가 에어드롭을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베이스는 옵티미즘 소프트웨어 스택을 이용해 구축된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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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만든 레이어2 베이스(BASE), 8월9일 메인넷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