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부케 다크 브랜든 밈. 지료=CNBC

[블록미디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붉은 레이저 빔이 눈에서 나오는 자신의 이미지를 세긴 머그잔을 사용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테에서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 지지를 표시했다는 관측과 그렇지 않다는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에서 바이든은 레이저 눈으로 장식된 머그잔을 들고 “나는 내 다크 커피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컵에는 2024년 선거와 바이든의 눈에서 레이저 아이가 나오는 이미지가 들어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회원들은 붉은 레이저 아이는 비트코인 지지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파란색 레이저 아이는 이더리움(ETH)을, 빨간색은 비트코인을 상징한다는 것.

그렇지 않다는 반박도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캐’로 온라인상에서 유행을 탄 ‘다크 브랜든’ 이미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은 “다크 브랜든에 비트코인 지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석했다. 최근 비트코인 지지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존 F 케네디 주니어를 견제하는 의미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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