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가 폴리곤(MATIC)의 오픈소스 코드 일부를 출처를 밝히지 않고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눈에 띄는 곳에 저작자 표시가 돼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폴리곤제로(Polygon Zero)는 매터랩스가 폴리곤의 영지식 증명 기술 플롱키2(Plonky2)의 소스코드를 출처 표기 없이 복사·붙여넣기 해 자체 증명 시스템 부줌(Boojum)을 출시했다고 지적했다. 매터랩스는 “폴리곤제로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부줌의 mod.rs 파일 첫 번째 줄에 플롱키2 코드의 5%를 따왔다고 명시했다. 이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곧 답변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