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인포메이션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올해 초 바이낸스US 폐업을 시도했으나 내부 반대로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자오창펑 CEO가 이끄는 바이낸스US 이사회는 회사 청산 여부를 표결에 부쳤지만, 만장일치 찬성을 얻어내지 못해 부결됐다. 당시 반대 의견을 낸 이사는 바이낸스US CEO가 유일했으며, 갑작스럽게 회사가 문을 닫을 경우 미국 고객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