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지검이 범죄인 인도 문제 등을 이유로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불법 선거자금 지원 혐의에 대한 기소를 철회하기로 했다. 바하마 정부는 최근 SBF를 미국에 인도하지 않겠다고 검찰에 통보했다. 미디어는 “미국과 바하마 간 범죄인 인도 조약상 상대국이 인도를 거부할 시 수사 당국이 기소를 강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