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평가업체 코인컵(Coincub)이 연례보고서를 통해 시장 친화적 암호화폐 과세 정책을 펼치는 국가로 아랍에미리트(UAE), 바하마, 버뮤다를 꼽았다. 상위 20개국 중 11곳은 유럽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된 중국·콜롬비아·쿠바·튀르키예(터키)는 부정 국가로 분류했다. 한국은 암호화폐 과세 시기를 오는 2025년으로 유예하고, 세율이 평균 20~29%라는 점을 들어 시장 친화적 국가로 꼽혔다.